이전 글에서 12monkeys에 대해 간단히 적은 적이 있다.
산소같은도사는 그 동안 12monkeys를 한RSS로 받아보고 있었는데... 어제 우연히 위젯버전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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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이트는 위자드닷컴이라는 곳으로...
블로그 등에 유용한 웹 위젯을 제공하기도 하는데, 원래는 개인화 서비스를 하는 곳이다.
메뉴 중 마이젯이라는 메뉴에 접속하면 12monkeys 위젯을 발견할 수 있다.

현재 12monkeys 위젯은 다른 사람의 생년월일에 맞는 운세가 보여지고 있는데...
자신의 생년월일로 운세를 받아보려면 12monkeys에서 자신의 생년월일 정보를 입력하여 Feed 생성하고,
이 RSS Feed를 위자드닷컴의 RSS 위젯에 등록한 후 마이젯을 이용하면 된다. (egg님 코멘트)

반가운 마음에 얼른 블로그에 달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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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음...
위젯 하단에 위자드닷컴 이라는 문구가 있어 왠지 좀 그래서 떼어버렸다.
이 부분만 어찌 되면 달아둘텐데... 무척 아쉽다.


+ 12monkeys 관련 이슈를 보며...

근 1년 가까이 12monkeys를 받아 보면서 나름 느낀 점이라면...
12monkeys는 운세 자체보다는, 유사한 운세를 보는 사람들끼리의 커뮤니케이션에 중점을 둔 것 같다는 것이다.
(항상 새로운 운세가 오고, 서로 받는 운세가 다르다면... 사람들끼리 엮을거리가 없어서일까?)

그래서 하나의 메인 운세가 있고... 여러가지 보조 운세를 추가함으로써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한 것 같다.
여기서 두 마리 토끼란...
1. 유사한 내용을 보여줌으로써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 유도
2. 동일하지 않은 운세 내용을 보여줌

이러한 결과로 사람들이 남긴 댓글이나 트랙백은 메인 운세에 딸려 있고,
그래서 댓글이 있는 페이지를 여러사람이 함께 보고 있다 하더라도...
각각의 사용자가 보는 운세는 서로 다를 것이란 생각을 해본다. (보조 운세가 서로 다르게 나갈 것이므로...)

항상 다른 내용이 와야 하고, 100% 적중되야만 속이 시원한 사람이라면 잘 안맞을 것 같다.
이런 경우에는 용한 점쟁이한테 가서 복비 내고 점을 보는 게 좋을 것이다.

다만, 운세도 보고 나와 비슷한 운세를 받은 사람들이 남기는 댓글을 보는 쏠쏠한 재미를 느끼고 싶다면...
12monkeys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