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놀이.

이런저런 이유로 인해... 회사를 그만뒀다.
2년 반동안 미운정 고운정 많이 들었는데...
아니지...
회사에 정이 든 것이 아니라, 함께 한 사람들에게 정이 든 것이겠지.

작별인사를 하면서 진심으로 잘 되길 빌어주며...
따뜻한 마음으로 작별인사를 해주고, 더러는 못내 아쉬운듯 송별회도 해주는 걸 보니...
그 동안 동료들과 꽤나 잘 지냈던 거 같아 기분이 좋다.
그게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 중에 하나긴 하지 ㅋㅋㅋㅋ

2년반동안...
그 누구보다 오랜 시간을 함께 했던... 소중한 인연들인만큼...
모두들 잘 지내고 건강하길 바래본다.

이제는 그 이름도 유명한 백수라네~ ㅋ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출근을 안하니 참 여유가 있어 좋다.
좋게 얘기하면 느긋하게... 안좋게 얘기하면 게으름을 부리는 거고... ㅎㅎ

인제 9월이면 또다시 치열한 전투를 치러야 하는데...
그때까지 체력도 보충하고, 그 동안 못했던 공부도 좀 하면서 준비를 해야겠다.

그 외에 건설적인 것들도...
이를 테면 이런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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