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으로 들어오는 로봇

2010/01/04 13:22

남자아이에게 있어 로봇은 로망이 아닐까 싶다.
갖고 노는 장난감 대부분이 로봇이고, 즐겨보는 만화 역시 로봇 관련이기도 하고...

뭐 내 조카만 보더라도 로봇에 푹 빠져 살고 있는데...
산소같은도사 역시 어릴 적 로봇을 보면서 온갖 환상에 빠져 살았던 것 같다.
어릴 적엔 로봇이란 말 보다는 로보트란 말을 썼던 거 같기도 하다. ㅎ
▲ 로봇하면 떠오르는 태권브이

하지만 실제 로봇에 대한 기술은 지극히 미약한 수준이다.
아니...
우리의 기대치에 비해 지극히 미약한 수준이라고 하는 것이 올바른 표현이겠다.
어릴 적 봐오던 만화는 너무나 비현실적(?)이었고...
영화로 소개되는 로봇은 조금 먼 미래의 얘기일 뿐이다.

현재의 로봇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만화나 영화를 통해 인지하고 있는 많은 것들을 버려야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그런 후...
지난 크리스마스에 로봇 도우미를 설치한 롯데시네마를 통해 현재의 로봇 수준을 이해해보자.

[관련기사 1] 영화관객 안내 로봇 등장.
[관련기사 2] 롯데시네마, 세계 최초 로봇테마 영화관 된다.

현재 로봇 수준은 이 정도이다.
그런데 우리가 생각하는 로봇을 기준으로 하면 너무나 시시한 수준일 것이다.
그리고 바로 이 차이가...
로봇의 상용화를 가로막고 있는 가장 큰 장벽이 되고 있다.

집에서 청소를 해주는 청소기도 로봇이고...
티켓팅한 표를 출력해주는 기기도 로봇이고...
종이로 만들어서 조립한 것도 로봇이다.
사람이 조종하고, 움직이고, 주먹이 발사되야 로봇이라 부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이 이러한 인식을 하기 시작할 때...
로봇은 우리에게 보다 쉽게 다가올 수 있고, 보다 빠르게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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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BlogIcon 2010/01/04 13:55

    뒷모습만보이네
    버커루 점퍼입은 달마시안 남자 ^^
    현창하씨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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