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양학선(20. 한체대) 선수가 남자 도마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첫 번째 시도에서는 양1 기술로, 두 번째 시도에서는 그 완벽함을 뽐내며 당당히 금메달을 차지했다.


양학선 도마기술

▲ 독보적인 양학선 신기술


'양1' 기술은 양학선 선수가 직접 개발한 신기술로, 작년 세계선수권 우승을 통해 널리 알려졌는데...

이번 예선에서 한 일본 선수가 자신도 '양1' 할 수 있다며 출전했다가. 회전수 부족 및 착지 실수로 광탈했다고 한다.


▲ 최종 결과가 발표나기도 전에 경쟁자와 코치들 모두 축하해주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금메달을 획득했다는 사실, 더욱이 그게 체조 분야라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큰 이슈가 되는데...

양학선 선수의 가슴찡한 사연들이 드러나면서 우리들의 심금을 울렸다.

그 중에서 양학선 선수 가족들이 불러줬다는 응원가가 연일 이슈다.

양학선 응원가로 인터넷을 달구고 있는 이 노래는 노라조의 형이라는 곡으로, 듣다보면 자꾸 가슴이 먹먹해진다.


▲ 이런 노래도 불렀었구나... 몰라서 미안~


노래가 참 좋다.

정말 좋다.

하루종일 이 노래만 듣고 있다.


힘내자! 대한민국의 모든 동생들이여~



▷ 노라조 - 兄 (2009년 12월 발매된 싱글 '야심작' 수록곡)


▲ 노라조의 형(兄)


삶이란 시련과 같은 말이야

고개좀 들고 어깨펴 짜샤

형도 그랬단다 

죽고싶었지만 견뎌 보니

괜찮더라


맘껏 울어라

억지로 버텨라

내일은 내일에

해가 뜰테니


바람이 널 흔들고

소나기 널 적셔도

살아야 갚지 않겠니


더 울어라

젊은 인생아

져도 괜찮아

넘어지면 어때


살다보면

살아가다보면

웃고 떠들며 이날을

넌 추억할테니


세상에 혼자라 느낄테지

그마음 형도 다 알아 짜샤

사랑을 믿었고 사랑을 잃어버린자

어찌 너 뿐이랴


맘껏 울어라 억지로 버텨라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뜰테니


더 울어라 젊은 인생아

져도 괜찮아 넘어지면 어때


살다보면

살아가다보면

웃고 떠들며 이날을 넌 추억할테니


세상이 널 뒤통수 쳐도

소주 한잔에 타서 털어버려

부딪치고 실컷 깨지면서

살면 그게 인생다야 


넌 멋진놈이야